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의리/선수 경력/2021년 (문단 편집) === 9월 === 9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K 3실점을 기록했는데, 4회 [[황대인]]의 본헤드 플레이로 불필요한 실점이 추가된 게 아쉬웠다.[* 여담으로 4회초 무사 1, 3루에서 [[오재일]]이 큰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비디오 판독 후 파울로 판정이 번복되었는데, 파울임을 확인한 후에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후 [[오재일]]은 볼넷을 골라 나간 후 전술한 [[황대인]]의 삽질로 어쨌든 홈을 밟긴 했다.] 역시나 타선은 빈타에 허덕이며 패전. 시즌 4패 중 3패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떠안게 되었다. 포심의 평균 구속은 142.6km/h[* 시즌 최저 평균 구속.], 최고 구속은 146km/h. 후반기 4경기에 등판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구위가 확연히 전반기보다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5이닝 이상을 채우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의리의 가장 큰 적은 팀의 타선과 내야 수비다. 4경기에 등판할 동안 타선 지원은 총 3점, 심지어 한경기는 무득점이었다. 그리고 등판할 때마다 어이없는 수비는 꼭 한 차례씩 나온다. 이는 이의리에게 너무나 큰 짐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된다면 5승을 채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한마디로 이의리를 억제하고 힘들게 하는 건 소속팀 [[KIA 타이거즈]]라는 것이다.[* 심지어 타선은 8월 29일 [[SSG 랜더스|SSG]]전에서 점수를 1점도 뽑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는데, 덕분에 [[오원석]]은 [[KIA 타이거즈|KIA]] 타선의 엄청난 도움을 받고 QS를 찍으며 승리를 챙겨갔다. 그야말로 다른집 투수나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9월 2일 등판 이후 [[맷 윌리엄스]] 감독이 이닝 관리에 돌입했다. 거의 독주 체제였던 신인왕 레이스에 쐐기를 박기 위해 몇 경기 정도는 더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신인왕을 두고 경쟁이 예상되었던 [[장재영(야구선수)|장재영]], [[김진욱(2002)|김진욱]], [[이승현(2002)|이승현]]은 일찌감치 레이스에 탈락했고, 타자쪽의 [[추재현]] 또한 성적 하락과 주전에서 밀리며 경쟁에서 탈락해 압도적인 신인왕이 유력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올림픽으로 인한 체력 저하와 리그 꼴찌 득점 지원으로 승리 없이 2패만 추가한 상태인데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이 후반기부터 치고 올라와 현재 2승 1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 자책점 2.78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의리가 신인들중에 현재 WAR 1위라 유리한건 맞으나, 선발 투수의 클래식 스탯인 승이 너무 적은 편이다. 최저 승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1988년 [[MBC 청룡]]의 [[이용철(야구)|이용철]]도 7승이었고, 역대 최악의 신인왕으로 꼽히는 2003년 [[현대 유니콘스]]의 [[이동학]]도 8승을 올렸다. 만약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면 WAR도 역전 당할 가능성도 있어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등판할 때마다 나오는 황당한 수비와 최악의 득점 지원으로 쉽지가 않다. 그러므로 평균 자책점을 3.5 이하로 낮추고 볼넷 개수를 줄여 WHIP를 낮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게 나을 것으로 보인다.] 9월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했고, 3회에 2사 1루에서 수비 실책으로 3루에 진루한 주자를 [[애런 알테어|알테어]]의 적시타로 불러들이며 3이닝 4피안타 3볼넷 5K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조기 강판 이유는 왼손 중지 손톱 부상 때문 [* 손톱이 들렸다 [[파일:1631441336.jpg]] ]. 그리고 타선은 빈타에 허덕이며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전을 뒤집어썼다. 비자책을 기록했음에도 패를 적립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후반기 이의리 등판 6경기에서 득점 지원은 '''0, 1, 0, 1, 1, 0'''으로 처참한 수준이다.[* 이런 처참한 득점 지원 때문에 이의리는 후반기에 한번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온적이 없다.] 기어코 규정이닝 70% 충족 투수들 중에서 득점 지원 '''꼴찌'''에 올랐다. 포심의 평균 구속은 145.6km/h, 최고 구속은 148km/h. 등판 다음 날 9월 13일 1군에서 말소됐다. 손톱 깨짐이 회복됨에 따라 9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중 한 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더그아웃 계단에서 미끄러져 우측발목 부분 손상을 당해 최소 4주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사실상 시즌아웃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782223|#]] 9월 25일 [[KIA 타이거즈]] 구단에 따르면, 22일 피칭 훈련 후에 더그아웃 계단에서 미끄러졌다고 한다. 아직까진 이의리가 유력한 신인왕 후보지만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이 무서운 기세의 후반기 페이스를 보여주며 신인왕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이의리의 부상을 매우 안타까워하는 동시에 일각에선 차라리 시즌을 일찍 접어 관리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위안을 삼고 있'''었'''다. '''그런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